일본의 후지전기홀딩스와 쇼와전공 등 중전기, 석유화학, 전기 메이커 등이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대응차용 신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소재의 개발은 환경차의 가격을 낮추고 성능을 향상시키기위한 것으로, 환경차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반도체와 전지의 개발이 진전되면 세계 환경차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후지전기는 독립행정법인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전지의 전류와 전압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파워반도체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전지 재료를 탄소 화합물인 탄화규모(실리콘카바이드)로 구성해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1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회사는 디지털가전용 전자부품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파워반도체 등 환경차용 부품을 장차의 주력으로 삼는 한편 이들 제품을 5년 안에 상용화해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석유화학업계의 쇼와전공은 탄소소재를 사용한 환경차용 전극재료를 양산, 국내 자동차 메이커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자동차의 심장부인 리튬전지 분야에서는 도요타자동차가 파나소닉, 닛산자동차가 NEC와 각각 손잡고 비용 절감을 위한 대체재료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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