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LG전자는 2일 남용 부회장이 자사의 보통주 4천665주를 장내매수 방식을 통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매입가는 약 4억3천만원(주당 9만2천원)으로, 이로써 남 부회장의 LG전자 보유주식수는 1만4천156주에서 1만8천821주로 늘어났다.
LG전자는 “남 부회장이 CEO로서 경제위기 극복과 사업성과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주식을 매입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mange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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