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오는 4월 2일부터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보고 싶어하는 차량은 ‘하이브리드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의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www.enclean.com)은 회원 남녀 각 1000명씩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893명(44.6%)이 ‘하이브리드카’를 가장 기대되는 차량으로 꼽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SUV·패밀리카가 481명(24%)으로 2위를 차지했고, 양산 신차가 288명(14.4%), 컨셉트카가 219명(10.9%), 스포츠카가 119명(5.9%) 등으로 뒤를 이었다.
국산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구입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약 90%에 달하는 응답자가 구입하거나 구입을 고려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려해보겠다’는 응답이 1494명(74.7%)으로 가장 많았고, ‘적극 구입할 것이다’는 301명(15%), ‘구입하지 않을 것이다’는 205명(10.2%)이었다.
올해 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총 41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332명(80%)은 신차를 구입하겠다고 밝혔다.
신차 구매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연비와 구입 가격이 꼽혔다. 연비라고 답한 응답자는 152명(36.8%)으로 1위를 차지했고 구입 가격은 93명(22.5%)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성능 77명(18.6%), 디자인 49명(11.8%), 브랜드 33명(7.9%), 배기량 5명(1.2%), 저매연 4명(0.9%) 순이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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