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 개인정보보호지원센터에 ‘개인정보침해 신속대응팀’이 생긴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빨리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법률·기술 전문가 15명으로 팀을 짰다. 이들은 개인정보 유출·노출 사건이 발생했을 때 현장 점검으로부터 개선현황까지 감시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개인정보침해 신속대응팀’이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사고 대응뿐만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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