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인모션(RIM)이 올 여름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나이아가라(Niagara)’의 실체가 모바일 업계의 새로운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RIM이 나이아가라와 관련해 극도로 말을 아끼며 입단속에 나선 가운데 그 실체를 두고 관련업계에 엇갈린 해석이 오가고 있다.
기존 블랙베리 제품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는 측에서는 나이아가라가 블랙베리 볼드와 같은 화면에 624㎒ CPU, 블랙베리 운용체계(OS) 4.6, 그리고 쿼티자판과 위성위치추적(GPS) 모듈, 3.2메가 픽셀의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나이아가라가 새 제품이라기보다는 단순히 업데이트를 위한 소프트웨어(SW)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켄 듈라니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올해 RIM의 제품에서 핵심요소의 변화를 찾아볼 수는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블랙베리 스톰이 만족스러운 제품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나이아가라는 그 점을 개선하기 위한 SW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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