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1㎿ 태양광발전소가 17일 준공됐다.
제주태양에너지발전(대표 강동형)은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2637의 1 일대 2만9968㎡에 연간 135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제주도내 일반가정의 평균 사용전력 기준으로 600가구분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다. 이 발전소는 170W급 단결정모듈 5800여장을 경사가변형으로 설치하고 직류를 교류로 바꾸는 인버터 등의 장치를 갖췄다.
발전소 순수설비 투자액 70억원과 부지매입비 등을 포함해 총 80억원이 투자된 온평리 태양광발전소는 정부의 발전차액지원금을 포함해 ㎾h당 590원89전에 전력거래소에 판매할 경우 연간 수익은 9억여원에 이른다. 또 융자금 62억7400만원의 원리금 상환액과 제반 경비 등을 제외한 순수익은 연간 2억5000만원이 넘을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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