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트북PC 냉각기(쿨러)를 출시한다.
11일 PC매거진 등 외신은 MS가 마우스, 키보드로 한정된 하드웨어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고 전했다.
MS의 새 쿨러는 몸체 안에 팬이 들어간 형태로 1.16인치(약 2.95센티)의 얇은 두께로 디자인됐다. PC의 USB에 연결해 작동되며, 저속 저전력 모드로 소음을 줄일 수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키보드를 이용하기 쉽게 경사를 줬다. 가격은 29.95달러로, 7월 출시할 예정이다. MS는 이와 함께 이번 달에 반달형(Arc) 마우스를 한정판 네 가지 색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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