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대표 이장호)은 경제위기와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기 위해 ‘2009, BS 물자절약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경영전략을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세우고 ‘클린녹색 정기 예·적금’을 출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기존 유류식 냉난방 시스템을 전기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영업점 내부공사시 백열등 및 할로겐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키로 했다.
이 밖에 동절기에는 조끼 착용을 의무화해 실내온도를 2℃이상 낮추고 하절기에는 노타이·반팔셔츠 착용을 의무화하는 ‘쿨비즈’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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