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가 일본 도쿄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고 LED 종주국인 일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 11월 일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재팬에 국내 LED 업체로는 처음 입점한 대진디엠피는 이번 연락사무소 개설로 오프라인 마케팅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진디엠피 일본 사무소는 한국 본사와의 업무연계 강화, 현지 딜러에 대한 영업지원 및 마케팅 등을 비롯해 시장조사를 통한 마케팅 강화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는 “그동안 일본 시장에서의 마케팅이 온라인 판매와 현지 딜러를 통한 영업에 치우쳐 시장 점유율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일본 사무소 개설로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LED 조명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디엠피는 5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할 예정이며 이를 전후해 미국 현지 사무소도 설립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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