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은 각 가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그린 홈’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선착순으로 50가구를 선정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가정에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려면 2100여만원이 소요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할 경우 국비와 군비를 지원받아 최대 4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가정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시간당 3㎾의 전력을 생산해 각 가정에서 연간 102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분석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