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영 전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51)이 오는 6일부터 청호컴넷 대표이사 사장을 맡는다.
강 사장은 6일 서울 종로구 부암아트홀에서 열릴 청호컴넷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그는 1979년 행정고등고시 23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 정보통신부 방송과장·중앙전파관리소장·공보관·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미래정보전략본부장 등을 지냈다. 작년부터 재직한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임기가 2년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30년 공직생활을 접고 민간기업 경영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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