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변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인기 의원(한나라당)이 ‘그린 실천자’를 자청하고 나섰다.
25일 이인기 의원은 국회사무실(의원회관 205호)의 천장 형광등 조명을 소등하고 책상마다 LED 조명을 설치했으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중단하는 등 ‘생활 속 작은 녹색 실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녹색성장의 첫 걸음이며, LED조명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작은 것부터라도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실내온도 적정히 유지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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