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www.mobilegames.kr)는 광주지역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투어’를 개발, LG텔레콤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장소는 무등산·518기념공원·충장로 등 실제 광주지역의 건물과 지명이며, 지형의 배치도 실제와 일치하도록 맵을 디자인했다. 특정 지역을 소재로 만든 모바일 게임은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니게임투어는 각각 10개의 스피드와 마이크로게임 등 총 20개로 구성됐으며 스포츠·전통놀이·타이밍·슈팅·인형뽑기 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갑형 사장은 “인터세이브는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업체로, 광주를 홍보하면서 동시에 게임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미니게임투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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