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솔루션업체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www.oracle.com/kr)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한 STX조선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PI; Process Innovation) 작업을 통해 향후 5년간 3500억원 상당의 투자가치를 달성을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기업 정보(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 꾸러미 상품인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통해 STX 본사와 중국 생산기지를 포괄하는 첨단 정보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국오라클의 설명이다.
STX조선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의 전자자원관리(ERP)시스템을 중심으로 견적·수주·생산계획·설계·생산·원가관리 등 업무를 표준화하고, 인터넷 기반 구매(소싱)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힘입어 재고 정확도를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회계 결산일 수를 23일에서 5일로 줄였다고 전했다.
원문경 한국오라클 부사장은 “빠르게 변하는 국제 경제환경에서 ERP 구축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가 최고 ERP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는 업계 선두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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