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kr, 지사장 우미영)는 업계 선두의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데스크탑 3(Citrix XenDesktop 3) 새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시트릭스 젠데스크탑 3는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Citrix Delivery Center) 제품군의 주요 제품 중 하나로서, 고화질 가상 데스크탑을 위한 시트릭스 HDX(Citrix HDX)*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풍부한 고화질 가상 데스크탑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멀티미디어, 오디오 및 영상과 같은 컨텐트 지원도 한층 강화된 것이 큰 특징이다. *HD-X 기술은 ‘High-Definition user experience’를 뜻하는 것으로 시트릭스 가상 데스크탑 및 애플리케이션을 고화질로 딜리버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젠데스크탑 3는 이전 버전과 비교하여 서버당 가상 데스크탑을 두 배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등 확장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젠데스크탑 3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 데스크탑을 호스팅 된 중앙 데이터센터에서 관리되는 이미지 형태로 전달하거나 혹은 사용자 PC및 로컬 씬 클라이언트에서 직접 구동될 수 있게 했다.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 우미영 지사장은 “비용 절감이나 효율성 면에서 가상화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이번 젠데스크탑 3는 고화질 지원 강화 등 사용자 입장에서 기능을 향상했으며 확장성을 강화된 신제품”이라며 “시트릭스는 이번 젠데스크탑 3의 획기적인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강조하여 가상 데스크탑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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