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TV, LCD TV 성장동력으로 작용[하나대투]

LCD TV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역성장까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형TV가 향후 LCD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점쳐지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의 이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LCD TV산업은 매우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Future TV`와 수혜업체에 대한 관심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애널은 이번 `CES 2009` 전시회에서 보여진 TV 제조업체들의 동향을 몰때 친환경성, 슬림, 인터넷으로의 확장성을 갇춘 미래형TV는 LED-TV, 인터넷TV, 3D TV 등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이 부분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업황이 회복될 경우 더 탄력적으로 실적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이 애널은 한솔LCD, 금호전기, 우리이티아이, 에이스디지텍, 우주일렉트로닉스, 신성델타테크 등을 투자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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