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KT-KTF 합병에 대한 심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KT-KTF간 합병에 대해 “이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KT-KTF 합병 신청에 대해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서 부위원장은 이날 “통상 계열사 간 합병은 무리없이 승인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KT-KTF 합병은 사회적 파장 등을 고려할 때 특수한 사례”라고 전제한 뒤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지어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공정위는 SK텔레콤과 LG텔레콤과의 간담회에 이어 10일 케이블TV 사업자의 KT-KTF 합병 반대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간담회에는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와 이상윤 티브로드 전무, 성기현 KCTA 사무총장 등이 케이블TV 사업자 대표로 참석, KT-KTF 합병이 방송통신 시장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 미래 방송통신 융합 시장의 건전한 경쟁 구도 구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vs애플 '손안의 AI'...스마트폰 전쟁 펼쳐진다
-
2
“게임은 중독 아니다” 대통령 발언에도... 복지부, '게임 중독' 표기 유지 논란
-
3
총 450억 규모 '한국형 AI 기지국' 개발 사업 첫발…산학연 컨소시엄 꾸린다
-
4
2026년 3G 종료 논의 본격화 기대…AI 시대 전력 대응 필요
-
5
프리미엄폰 '샤오미 17' 출격 전, 초경량 신제품 3종 국내 출시
-
6
애플 아이폰·패드·맥에 구글 '제미나이' 들어간다
-
7
아이폰 17e, 다음 달 공개 유력… 새로 추가되는 기능들
-
8
[사설] 스마트폰 AI 경쟁, 개인화로 승부난다
-
9
KT 순감 16만명 넘어…작년 'SKT 사태' 반사이익 절반 반납
-
10
화웨이 OS '하모니' 전환률 90% 돌파…오픈소스로 글로벌 노린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