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u시티 모델’을 홍보하는 민·관합동 해외 로드쇼가 처음 열린다.
지금까지 개별업체가 바이어를 일대일로 접촉하던 방식과 달리 정부와 여러 업체들이 하나의 선단을 이뤄 한국형 u시티 모델을 홍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성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9일 국토해양부와 업계에 따르면 정종환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한 해외건설 민관합동 시장개척단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아부다비)를 방문해 수주지원 활동을 펼치면서 한국형 ‘u시티 모델’ 로드쇼도 개최키로 했다.
이번 로드쇼는 국토부와 해외건설협회가 마련하고 한국토지공사, 삼성SDS, SKT, 웨이버스, 한국유비쿼터스협회 등이 참여키로 했다.
토지공사와 삼성SDS는 이번 로드쇼에서 각각 u시티 개념과 국내 u시티 조성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SK텔레콤은 도시기반시설 구축 솔루션·도시통합운영센터·교통서비스 사업모델 등을, 웨어버스는 공간정보시스템(GIS) 솔루션을 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업체와 기관은 u시티 전문가들을 파견해 중동 각국의 교통부, 경제부 관계자들은 물론 현지 건설업체와 잇따라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방침이다.
김철흥 국토부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들어 우리나라 u시티에 대해 해외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중동 건설수주 지원활동에 u시티 로드쇼도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u시티 개념부터 성공사례까지 심도깊게 해외 건설사와 정부 관계자들에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형 u시티 모델은 작년 SK그룹·포스데이타 등이 중국에 수출하면서 수출 비즈니스로 빠르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동남아에서도 관심을 가지면서 국내 IT서비스업체를 중심으로 영업이 한창이다.
김철흥 과장은 “u시티는 한국이 종주국인만큼 국가 브랜드로 키우면 해외 도시개발 수주에서도 주도권들 가질 수 있다”며 “이번 로드쇼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에도 비슷한 홍보 프로젝트를 적극 기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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