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강승규 의원(한나라당), 이용경 의원(창조한국당)이 오는 10일 미디어법을 두고 ‘맞짱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4일 국회 미래과학기술·방송통신포럼(대표 이용경·박영아)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에게 길을 묻다, 미디어법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강승규·이용경 의원이 각각 발제한 뒤 한진만 강원대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재교 인하대 법대 교수, 이재진 한양대 신방과 교수, 이창현 국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최영묵 성공회대 신방과 교수, 최홍재 공정언론시민연대 사무처장 등이 나오기로 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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