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각계 인사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장수 효 관련 시상제도인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효행·경로·특별·청소년 등 4개 부문에서 총 17명을 시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영예의 효행대상(상금 3000만원)은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 거주하는 김단례씨(63세)가 수상했다. 수상자는 정해동·박종순·김단례·이태복·정현숙·안천웅씨(앞줄 왼쪽부터)와 이찬·김난이·이정훈·강동희·최아현·최아름·오지환·김현아·박지은·채수경·권지연씨(뒷줄 왼쪽부터) 등 17명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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