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 이하 소용량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오일환)는 작년 한 해 동안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 검토 건수가 총 1552건으로 전년 대비 약 1.5배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발전원별로는 태양광(1525건) 발전 사업허가가 전체의 98%로 가장 많았으며 풍력(6건), 폐기물 소각(6건), 수력·소수력(5건), 바이오가스(3건), 연료전지(3건), 매립지가스(3건), 조류발전(1건) 순이었다.
가장 비중이 높은 ‘태양광발전사업 허가’는 2007년에 월평균 검토 건수가 83.5건인 데 비해 작년에는 127.1건으로 월 43.6건이 늘어났다. 건당 태양광 발전소 검토 용량은 674.1㎾에서 314.0㎾로 360.1㎾가 감소했다.
전력거래소는 “건당 태양광 발전소 검토 용량의 감소는 작년 10월부터 하락된 발전 차액 지원 단가의 영향으로서 지원 단가가 기존보다 상대적으로 덜 낮아진 200㎾ 이하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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