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도내 10개 지역에 풍력발전단지를 추가 조성한다.
27일 강원도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2011년까지 태백 등 10개 지역에 119기(233㎿)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백 귀네미골, 평창 육백마지기, 강릉 대기리, 양구 대우산, 정선 등의 풍력발전단지는 올해 착공해 2011년까지 마무리하고 강원도가 주관하는 국산풍력발전 시범사업은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삼척과 고성 지역의 풍력자원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최근 백두대간의 고랭지 채소밭이나 목장, 군사용 도로 등을 이용해 6개 단지에 85기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했으며 이는 전국 148기의 57%를 차지하는 규모다.
강원도 관계자는 “풍력발전은 청정 강원도에 부합되고 자연환경 훼손이 없다”면서 “축적된 풍향발전 데이터를 민간인에게 개방해 풍력발전 중심 도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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