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박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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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강도 잡는 로봇 ‘T-34’가 선을 보였다. 열과 소리에 반응하는 센서를 부착한 T-34는 침입자를 감지하고 그물망을 쏴 침입자를 포박한다. 몸에 카메라를 부착해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안의 상황을 전송해준다. 주인은 휴대폰으로 로봇의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으며, 침입자에게 직접 그물망을 쏠 수도 있다. <도쿄(일본)=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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