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365일 24시간 민원전화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커뮤니케이션(UC)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터넷전화(VoIP) 시스템 전문회사인 아리시스(대표 이대섭 www.arisys.co.kr)는 강북구청과 동사무소, 산하 사업소에 기존 교환기를 IP교환기(IP-PBX)로 교체하고, UC 플랫폼과 1275대의 IP전화기를 설치해 VoIP 기반의 UC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북구청은 1월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새로 구축한 UC 시스템을 통해 구청 직원들은 조직도를 조회해서 직접 전화연결(클릭투콜)을 하거나 채팅, 파일전송, 쪽지, 상대방의 현재상태, 문자전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양한 홍보메시지와 시간대별, 번호별, 날짜별 다양한 음원을 제공하는 컬러링과 24시간 각종 민원관련한 전화를 접수하고 처리할 수 있는 ‘OK 바로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민원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는 녹취와 전화 친절도 평가시스템은 물론 온라인 당직보고, 부재중 민원에 대처하기 위한 음성사서함, IP방송시스템 등도 구축했다. 청장 부속실로 들어오는 전화 이력과 외부인원의 방문일정관리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부속실 콜센터 기능도 구현했다.
이외에도 IP전화기를 통한 다양한 문자전송 및 발신자 정보(사진 등 이미지 포함) 표시, 전화기 스크린세이버, 각종 기념일 해피콜,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 직원들의 복지 지수를 높였다.
이대섭 사장은 “이번 UC시스템 도입으로 구청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은 물론 강북구청 민원인도 2∼3번씩 전화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 단 한번의 전화만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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