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대엽)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김봉한)은 불경기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기업을 지원하고자 올해 35개 지원 사업 중 기업 매출에 직접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분야에 사업비를 집중 배분, 전체 지원 사업 예산의 76%인 68억2000여만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 측은 이에 따라 해외전문박람회에 참가하는 120개 이상 기업을 지원하고 해외 마케팅 지원 지역도 중동·CIS(독립국가연합)지역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소비재전시회) 등 국내에서 열리는 25개 유망 대형 전시회에 60여 개 곳 기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국내 최대 IT수출상담회인 ‘글로벌모바일비전’과 온라인상담회인 ‘e-무역 지원’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5월 ‘메디·바이오플라자’ 행사를 개최, 관련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230억원 규모의 성남벤처펀드를 관내 기업들에 우선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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