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원장 이준승)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까지 4회에 걸쳐 ‘2009년 정부 연구개발투자 부처 합동 설명회’를 연다.
연구개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경기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꾀하겠다는 게 이번 행사의 목표다. 재정부와 교과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농림수산식품부·지식경제부·보건복지가족부·환경부·방위사업청·농촌진흥청·중소기업청 등 10개 기관이 중점 지원할 연구개발 정책방향을 설명하기로 했다.
설명회는 20일 고려대에서 시작해 △22일 한국과학기술원 △30일 경북대학교 △다음달 4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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