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경제난 극복을 위한 정책 구현과 인천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3일부터 3일간 ‘경제난 극복을 위한 실천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사업의 조기 집행을 위해 3285건의 3조802억원 중 상반기에 2조6182억원을 발주하고 이중 2조299억원을 집행해 지역경제 개발과 기업 경영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또, 기업 규제 완화와 행정 절차 간소화를 동시에 발굴하며,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를 통해 7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공직자들이 민생과 경제 활성화에 각별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시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올해 사업의 조기 집행에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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