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저탄소 녹색성장’ 협회가 등장한다.
그린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100여개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 언론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국그린비즈니스IT협회’가 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
이날 창립식에는 협회장으로 선출된 팽정국 현대자동차 사장을 비롯해 윤석만 포스코 사장, 김신배 SKC&C 부회장,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김동훈 전자거래협회 회장 대행, 금기현 전자신문 대표,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등 40여 회원사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는 작년 8월 27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이후 100여개 회원사가 뜻을 모아 정부의 미래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회원사는 자동차, 조선, 철강, IT 등 국내 주력업종 분야 대표 기업들과 중소기업, 학계, 연구소·단체, 언론사 등이 고루 참여한다.
협회는 이번 창립을 기점으로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그린 비즈니스 도입·실행 성과 관리를 위한 산·학·연·언 네트워크 기반의 전문 지식서비스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그린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회원사 확대를 통해 신사업 창출을 위한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민간 의견의 정책 건의는 물론 한·일 등 글로벌 협력체제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올해 그린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위해 △그린 비즈니스IT 홍보 및 교육(리더스포럼·CGO포럼·교육·벤치마킹 참관단 등) △그린비즈니스 정보센터 △협력사업(R&D 이슈 발굴, 정책제언, 국제협력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팽정국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린비즈니스를 통한 경영 혁신이 세계적 흐름임을 강조하고, 회원사의 협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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