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임대희)는 현재 상용화된 LED 칩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칩(모델명 2410)은 자체 평가 기준으로 450nm에서 16∼17mW(크기 600umX250um)의 성능을 기록, 기존 경쟁사 개발 칩의 광출력 수준인 14∼16mW 에 비해 한단계 성능을 높였다고 에피밸리 측은 설명했다.
이 칩을 사용해 제작한 백색(white) LED의 경우 130lumen/W의 효율을 보였으며 패키지가 최적화될 경우 10∼20%의 추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피밸리는 이번 개발을 위해 다수의 특허를 구성하고 핵심기술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을 완료해 작년에만 20여편의 특허를 신규로 출원했다고 말했다. 또,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출력 LED는 자체 개발과 평가를 거쳐 이르면 2월 중에 고객 평가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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