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이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겨낭한 새 스마트폰 ‘프리(Pre)’를 8일(현지시각) 공개했다.
프리는 팜이 6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운용체계 ‘웹OS(코드명 노바)’를 탑재하고 있는 등 사운을 건 제품이다.
팜은 올 상반기 중 스프린트넥스텔을 통해 프리를 독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는 8기가바이트 저장 용량에 GPS 내비게이션 기능과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 기능, 슬라이드 아웃 키보드 등을 지원한다. 전문가들은 팜이 웹OS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보고 있다. 최근 많은 모바일 개발자들이 애플의 아이폰과 RIM의 블랙베리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팜 측은 “프리는 웹브라우징이 매우 빠르며 효과적으로 멀티 작업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프리에 대한 투자가들의 반응은 좋았다. 팜이 프리를 공개하자, 주가는 35% 올라 1. 15달러를 기록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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