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콘퍼런스도 가상세계에서 이뤄진다.
레드햇은 J보스의 자바 기반 미들웨어 제품 사용자와 협력사들을 위한 온라인 가상현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IDG뉴스가 전했다.
다음달 11일 인터넷(jboss.com/virtualexperience)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유명한 가상현실 플랫폼인 세컨드라이프처럼 각자의 아바타를 가진 참석자들이 실제 콘퍼런스와 같이 전시장을 구경하거나 세션 관람, 토론 등에 나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J보스의 임원과 엔지니어들이 기조연설과 각종 세션을 제공하며 전시부스도 꾸며진다.
또 세컨드라이프의 가상현실 게임처럼 메신저를 이용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레드햇은 지난 2006년 4월 J보스를 인수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2
아이폰 17e, 내년 2월 나오나...오늘 '아이폰 16e' 한국 공식 출시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중국 달군 '칼군무 로봇'의 습격...관람객에 돌진
-
5
中 독거노인, 12년간 자신 돌봐준 이웃에 모든 재산 상속… “자식보다 낫다”
-
6
손주랑 놀이공원 갔다 '꽈당'… 104억 배상 받는 美 할머니
-
7
피해액만 2조원… “北 가상화폐 해킹, 국방예산 규모”
-
8
렌즈 끼고 수영한 美 여성… 기생충 감염돼 '실명'
-
9
“아메리카노 X→캐나디아노 O”...반미감정에 음료 이름까지 바꾼 캐나다
-
10
태국,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도입한다… “입국 시 1만 3000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