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CES 2009에서 8인치 포켓스타일 PC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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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09’에서 8인치 사이즈에 최소 594g의 초소형 노트북 ‘바이오 P 시리즈’를 전세계에 동시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P 시리즈는 4가지 고혹적인 천연석 컬러에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포켓스타일(Pocket Style) PC’를 표방한다.

바이오 P 시리즈(20.3cm, 8인치 LCD)는 가로/세로/폭이 각각 24.5cm, 12cm, 1.98cm로 A4용지 약 2/3 사이즈에 불과하며, 무게도 VGN-P15L의 경우 594g, VGN-P13LH의 경우 620g으로 휴대용 생수병 정도에 불과해 PC 휴대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다.

이번 P 시리즈에 채택된 4가지 컬러는 상단 그림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깨끗한 분위기의 ‘크리스탈 화이트’, 세련된 감각의 ‘올리빈 그린’, 매혹적인 ‘가넷 레드’, 모던한 매력의 ‘옵시디언 블랙’ 4가지이며,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춘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소니 코리아 바이오 담당 윤택균 프로덕트 매니저는 “2009년 PC의 이동성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바이오 P 시리즈는 초소형 ‘포켓사이즈’에 바이오 고유의 편의기능들을 두루 갖춰 바이오 ‘클로저 투유’의 사용자 경험을 중시한 제품”이라며, “바이오 P 시리즈가 일상생활을 감각적으로 정리하는 2030세대에게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풀 스펙 개인 매니저 PC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바이오 P 시리즈는 64GB SSD(Solid State Disk)를 장착한 고급형 VGN-P15L과 60GB HDD를 장착한 실속형 VGN-P13LH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599,000원, 1,199,000원 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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