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하는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Clinical Research Center for Rheumatoid Arthritis·센터장 배상철)’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한국인의 10대 질환군 중의 하나인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체계적인 임상 연구의 기틀 확립과 저변 확대를 위해 6년 5개월간 약 4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 센터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을 중심으로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과 숙명여자대학교가 주축이 되고, 또한 전국의 34개 주요 병원이 긴밀하게 네트워크화돼 대규모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앞으로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질병 특성 및 경과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대단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코호트가 구축되며, 이를 중심으로 진단 및 예후에 대한 지표연구, 연구자 주도의 임상시험, 약물치료의 경제성 평가와 표준 진료 지침 개발 등의 주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상철 원장은 “국내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된 임상연구의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이번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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