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아이(대표 안병익 www.pointi.com)는 IPTV와 위치기반서비스(LBS)의 결합서비스인 ‘가족찾기서비스’를 2008년 11월부터 KT의 메가(Mega)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KT 메가TV ‘가족찾기 서비스’는 텔레비전을 통해 바로 우리 가족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휴대폰에서 제공하는 자동위치알림, 안심존 진입/이탈 알림, 현재 위치찾기 기능 등을 우리집 안방에서 텔레비전으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메가TV를 이용한 서비스의 특성상,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주부를 대상으로 기존 휴대폰보다 큰 화면과 사용자의 연령대를 고려한 UI로 30-40대 사용자에게도 편리한 사용법을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으로 위치찾기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데이터 통화료에 대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또한 제공하고 있다.
’가족찾기서비스’는 KT의 메가TV 양방향 서비스인 Fun&Life 메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건당 200원으로 현재는 KTF 휴대폰 이용자만 서비스가입이 가능하며, 2009년 중순까지 SK텔레콤, LG텔레콤 이용자도 사용 가능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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