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이 반월·시화공단 대기개선 활동에 본격 나선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시화·반월산업단지의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악취배출업체 기술지원 업무가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08년에는 74개 업체를 대상으로 모두 120회에 걸쳐 기술지원을 실시했으며 그 중 15개 기업에 대해서는 26억원의 대기개선기금을 지원했다. 2007년의 20개 업체, 70억원 보다는 감소한 수준이지만 이는 경기침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환경오염 방지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지원하고, 방지시설에 대한 효율검증을 실시하는 등 각종 기술지원을 강화중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측은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기술평가단의 현장실사와 기술지원 등 환경기술지원과 대기개선기금을 연계함으로써 시화·반월산단의 악취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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