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 대부분이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 새해 사회공헌 활동 규모를 줄이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계획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87.3% 기업이 내년에 사회공헌 활동 규모를 확대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응답기업의 45.1%는 내년도 사회공헌 활동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고, 42.2%는 현재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사회공헌활동의 가장 중요한 추진 동력으로 꼽은 것은 CEO의 의지(33.3%)였고, 사회적 분위기(29.9%)와 사원들의 합의(23.3%) 등이 뒤를 이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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