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필 잉크 전문업체 윈컴텍(대표 박영진)은 자외선 차단기능을 구현한 데스크탑 프린터용 잉크(모델명 클린프린트) 및 잉크충전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일반 4색·6색 잉크에 자외선 차단제를 첨가, 인쇄물 수명이 반 영구적이다. 정밀한 색채감을 재현할 수 있어 고해상도 사진출력등에 용이하다. 벌크타입(1000㎖)·대용량타입(100㎖)으로 출시돼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잉크 수요가 많은 사무실이나 잉크 충전소에서 사용하기 유리하다. 이와 함께 불순물 침투를 최소화한 잉크 충전기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충전기에 미세먼지 차단 케이스를 덧씌워 외부 침전물에 의한 기기 고장을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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