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가 상장 폐지될 전망이다. 아이레보(대표 하재홍)는 최대 주주 아이레보아사아블로이코리아가 상장 폐지 신청을 요청, 출석 이사 전원이 검토한 결과 상장을 유지할만한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만장일치로 상장 폐지를 가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아이레보는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4일까지 20일간 주당 3700원의 공개매수를 통해 전체 발행 주식의 81.52%인 911만668주를 보유했다. 자기주식 110만1784주를 제외한 의결권 있는 주식을 기준으로 하면 90.55%에 해당된다. 아이레보 관계자는 “공개 매수 결과 상장 폐지 요건을 충족해 더이상의 변수는 없을 것”이라며 “자회사의 상장을 허용하지 않는 아사아블로이의 원칙에 따라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레보는 이번 상장 폐지 결정에 대해 내년 1월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따라 아이레보는 정리매매 기간(상장 폐지 승인 후 7영업일) 및 상장 폐지후 6개월간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을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매입할 계획이다.
세계 도어록 1위 업체인 아사아블로이는 지난해 6월 아이레보의 경영권 획득 및 상장 폐지를 목적으로 지분 90%를 5000원에 매입하는 공개매수를 실시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아이레보의 대주주 지분 인수를 통해 경영권을 먼저 확보한 바 있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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