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LED 드라이버 신제품 출시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 www.linear.com)는 최대 60개의 백색 LED를 구동할 수 있는 정전류 LED 드라이버로 설계된 45V, 2.5MHz DC/DC 부스트 모드 컨버터(제품명: LT3598)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LT3598은 각각 최대 10개의 30mA 백색 LED가 직렬로 연결된 형태의 LED 스트링을 최대 6개까지 구동할 수 있으며, 최고 90%의 효율을 제공한다.

멀티채널 기능을 통해 이 제품은 중형 TFT-LCD 백라이트 애플리케이션에 제격이다. 입력 전압 범위는 3V ~ 30V로, 자동차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균일한 휘도를 보장하기 위해 1.5%의 LED 전류 매칭을 제공한다. True Color PWM 디밍을 이용해 3000:1의 높은 디밍 비율(dimming ratio)을 달성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200kHz ~ 2.5MHz의 고정 주파수 동작과 전류 모드 아키텍처 특징을 통해 넓은 공급 및 출력 전압 범위에서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외부 부품의 크기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위칭 주파수는 외부 클럭으로 동기화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열 성능이 강화된 4mm x 4mm QFN 패키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LED 백라이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매우 컴팩트한 솔루션 풋프린트를 제공한다.

LT3598은 단일 1.5A, 45V 내부 스위치를 이용해 부스트 모드 정전류 소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입력 전압이 출력 전압을 초과할 때에도 LT3598은 계속해서 LED 전류를 레귤레이트 한다. 내부 부스트 컨버터는 적응형 피드백 루프(adaptive feedback loop)를 이용해 필수 LED 전압보다 약간 높게 출력 전압을 레귤레이트 함으로써 최대 효율을 보장한다.

LED 스트링 중 어느 것 하나라도 개방 회로를 겪게 되면, LT3598은 기존의 스트링을 계속해서 레귤레이트하고, OPENLED 경고 핀에 신호를 보낸다. 더 높은 전류를 가진 LED가 필요로 할 경우에는 멀티 스트링이 결합되어 10개 90mA LED로 구성된 최대 2개 스트링을 구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로그래밍 가능 과전압 보호 기능, 접합 온도 및/또는 LED 온도에 기반한 LED 전류 디레이팅(derating)를 비롯해 모든 LED 스트링 차단 시 출력 전압 제한 등의 기능들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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