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베트남 공장이 냉장고 누적 생산 대수 200만대를 돌파했다.
대우일렉(대표 이승창)은 94년 전자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해 올해로 진출 14년째를 맞는 현지 생산법인이 2003년 100만대에 이어 5년 만인 올해 20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는 현지 제품 라인업도 출시 첫해 4개 모델에서 10배 가량 증가해 40개에 달한다.
대우 측은 꾸준한 생산성 향상, 현지 특화제품 출시, 차별화 마케팅 전략, 동남아 수출 기지로 공격적인 사업 활동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우는 제품 생산력에 힘입어 베트남 시장에서 7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베트남 시장 진출 이후 현지 특화 제품인 140∼190ℓ급 간냉식 소형 일반형 냉장고를 주력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해 30%가 넘는 시장 점유율로 전체 냉장고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지 특화 제품 출시와 함께 2001년부터 한류 마케팅을 실시해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올려 놨다.
특히 베트남을 동남아 수출 기지로 삼아 2005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006년 싱가포르·홍콩·방글라데시 등으로 수출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말부터 동남아 전지역으로 수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 매장 전시용 유리도어 냉장고 ‘쇼케이스‘ 제품을 내놓고 상업용 시장에도 진출키로 했다.
이 회사 김홍업 베트남 법인장은 “최고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 마케팅 역량이 가능해 누적 생산 200만대를 넘어섰다”며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냉장고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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