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의 간판 게임인 ‘2009프로야구’가 출시 40일 만에 누적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쾌속 질주하고 있다.
이는 전작 ‘2008프로야구’에 비해 50만 다운로드 돌파 시기를 무려 2개월여나 앞당긴 수준이어서 앞으로 언제 밀리언셀러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게임빌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달 말까지 ‘2009프로야구 No1. 야구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픈 첫 날 대전모드 이벤트팀과의 대결 폭주로 한 때 네트워크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이벤트에서는 유저가 대전모드를 통해 3개의 이벤트팀을 만나서 승리하면 플레이스테이션3, 닌텐도 위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오픈 3일만에 3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유저들 사이에서는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는 이벤트팀들의 라인업과 히든 아이템 마선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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