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을 잡기위해 게이트웨이 격인 ‘두바이’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현지 시각으로 19일부터 닷새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되는 중동·아프리카 IT 전시회인 ‘자이텍스(GITEX) 2008’에 참가해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은 82인치 UD화질 LCD TV, 44.4㎜ 두께 초슬림 LCD TV, 아르마니 TV,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친환경 LCD TV 등을 중심으로 세계 TV 1위 업체로 위상을 과시했다.
또 중동 지역에 출시한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옴니아’와 800만화소 카메라를 채택한 ‘이노베이트’ 등 프리미엄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LG전자도 이에 앞서 지난 18일 두바이에서 민간 기업으로 처음으로 UN연구사업소·아랍에미레이트(UAE) 정부와 함께 ‘그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LG전자 측은 중동지역에서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이번 환경 콘퍼런스를 UN에 제안해 아랍에미레이트 정부와 공동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아랍 라셰드 아마드 빈 파드 UAE 환경부 장관이 친환경 사회 건설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의 기조 연설을 했다.
양종석기자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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