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중국과 일본과 함께 무선인식(RFID)과 유해물질표시 등 정보전자 관련 국제 표준화를 추진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16일 제주에서 열린 ‘한중일 국제표준화협력체’(CJK-SITE) 총회에서 3국 대표들은 RFID와 유해물질표시의 표준화 이슈를 논의할 가상협의체 설립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유해물질이 포함된 전자제품의 국가간 거래에서 혼선을 줄이고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술표준원은 기대했다. 모바일 RFID 분야의 국제표준안 10종에 대한 한중일 협력도 요청했다.
CJK-SITE는 이미 홈네트워크와 디자인오토메이션, 정보공유시스템 등 3개 분야에 임시 협의체를 운영중이다. 한·중·일 표준협력을 통해 핵심 분야 국제 표준화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3개국 협력을 통해 5개국의 참여가 필요한 국제표준제안(NWIP)에도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CJK-SITE는 한중일 3국의 민간단체와 기업 등이 정보전자 분야의 국제 표준화 협력을 위해 작년 결성한 민간 중심의 표준화 협력체다. 우리측은 한국표준협회와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삼성전자·LG전자 등이 참여했다. 일본에선 전자정보산업협회와 소니·도시바 등이, 중국에선 전자표준화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한국 기술표준원과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표준원이 어드바이저다.
한세희기자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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