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는 우정사업본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개인정보 침해사고 증가, 내부자에 의한 정보 유출, 금전적 목적의 해킹 등이 증가함에 따라 ▲ 개인정보보호 규제 강화 ▲ 내부정보에 대한 유출 방지 체계 마련 ▲ 정보보안 표준에 부합된 업무 운영 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나서게 됐다.
롯데정보통신은 정보보호 표준 관리 체계, 정보유출에 대한 통합관리시스템, 웹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취약점 원천 제거 및 이력관리, 휴대용 저장장치 정보보호시스템 (RFID, Gate통과 반출입 관리) 등을 8개월간 구축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 SI부문 신항범 이사는 “표준 운영절차 수립에서부터 정보유출 방지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까지 책임지게 될 것”이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보안업무의 효율성 향상, 개인정보유출 피해 방지, 취약점 통계 처리 소요시간 감축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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