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프로그램은 △가족의 갈등 및 중독 유형 파악 △가족 규칙 점검 △자신의 숨겨진 모습 발견 △새로운 의사소통 기술 습득 △가족회의 기법 배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이메일(rebeka@kado.or.kr)로 가능하며 선착순 10 가족에 한해 상담의 기회가 주어진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은 “가족상담이 학생의 인터넷중독 탈출은 물론 가족 화합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되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전국 인터넷중독 상담협력기관까지 확대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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