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화질 영상을 신호 왜곡 없이 다수의 디스플레이로 분배해 주는 영상시스템이 선보였다.
코윈스(대표 심현도)는 고화질 동영상을 다수의 화면에 보여 줘 멀티 영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영상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차세대 영상 인터페이스 규격인 HDMI를 지원하는 케이블을 사용해 화질의 왜곡 없이 최대 8대의 LCD·PDP·DID와 같은 디스플레이에 HD급 신호를 구현할 수 있다. 또 하드디스크에 영상을 담아 DVD·CD를 사용하는 제품 대비 우수한 영상 품질을 보장하고 2년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 회사 장재영 팀장은 “영상 분배 시스템은 하드디스크 구동 방식으로 긴 수명과 고화질의 품질을 지원한다” 라며 “전자제품 대리점, 대형 할인점, 백화점, 디스플레이 업체처럼 상업용 매장에 적합하다” 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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