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오는 11일 오전 8시20분부터 난방 용품인 ‘전기매트’ 판매 방송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강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11월 말까지 주 3∼4회 이상 집중 편성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난방비 인상으로 전자매트의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올해 매출 목표도 지난해 두배 가량인 100억 원 수준으로 높여 잡았다”고 말했다. 전기매트는 지난 1998년부터 2001년까지 GS홈쇼핑 히트상품 10위에 올랐지만, 그 이후로는 단 한 차례도 히트상품 목록에 포함되지 못했다.
김규태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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