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국 지역 창업플라자에서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창업스쿨은 전국 9개 지역별로 약 50명씩 총 450명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수자에 대해서는 보증심사를 통해 3년간 최대 3억원까지 창업자금이 지원되며, 0.2%포인트의 보증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창업전문가로부터 경영진단 및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의 전담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교육은 △창업 아이템 선정과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 수립 △창업관련 행정절차 등 실무 중심 강의와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신보는 지난 8월 시행에 들어간 ‘청년창업특례보증’과 연계해 청년창업자에 대해서는 수강대상자 선정 시 우대할 예정이다.
창업스쿨 참가비는 무료며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1588-6565)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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