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미디어, 초슬림 프로젝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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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가 32㎜에 불과한 프로젝터가 나왔다.

 유환미디어(대표 유영대)는 초슬림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카시오 수퍼 슬림 프로젝터 신제품 5개 모델을 선보였다. 초슬림 프로젝터는 두께가 32㎜로 세계에서 가장 얇으며 크기도 270×43×199㎜ 정도로 편지지 수준이다. 1.8㎏의 초경량으로 서류 가방에 넣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5개 모델 중 ‘XJ-S32’ ‘XJ-S37’은 2300안시루멘, ‘XJ-S42’는 2700안시루멘, ‘XJ-S52’ ‘XJ-S57’은 3000안시루멘으로 밝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XGA(1024×768) 해상도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2배 전동 줌렌즈와 키스톤 기능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설치가 자유롭다. 또 XJ-S37과 XJ-S57 두 모델은 USB 메모리를 프로젝터에 직접 연결해 PC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이들 제품은 PC 부팅과 응용 프로그램 실행 시간이 필요 없어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이 회사 여진수 팀장은 “카시오 초슬림 프로젝터는 휴대가 간편해 최적의 비즈니스용 프로젝터로서 손색이 없다”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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