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T 활성화는 지식정보사회 발전의 디딤돌"

 ‘u-IT 활성화는 지식정보사회 발전의 디딤돌’

 행정안전부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 송도에 있는 u―IT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제1회 u-IT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행안부가 u-IT 주요정책, 표준화 및 정보보호 관련 최신동향, 미래 발전방향을 조망하고 정보교류와 산업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능동적 복지, 재난·재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 분야에 적용된 u-IT 성공모델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며 본지와 한국 RFID/USN협회가 후원하며, 앞으로 매년 1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태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은 ‘지식기반사회를 향한 국가미래전략’이란 기조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의 미래역량 강화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 행안부는 ‘유비쿼터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정책’, 지식경제부는 ‘RFID/USN 산업발전 비전 및 전략’ 등을 발표한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정책’을 강연하고, 조달청은 ‘RFID기반 국가 물품관리 시스템 확산 구축’, 경상북도는 ‘USN기반 원격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각각 발표한다.

 세연테크놀로지는 ‘u-IT(RFID/USN) 기술동향’, 한양대 최명렬 교수는 ‘u-IT(RFID/USN) 표준화 동향’을 발표하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u-IT(RFID/USN) 정보보호 정책’을 소개하고, 유승화 아주대 교수는 ‘u-IT(RFID/USN) 발전전망’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 11개 업체가 관련장비도 전시·시연할 예정이다. RFID/USN 제품 설계부터 성능시험과 시제품의 패키징·조립과정 체험, USN센서 제조·개발부터 시험·인증 과정을 둘러볼 수 있는 u-IT클러스터 지원센터 견학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정소영기자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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